남원 출신 '김주열 열사' 제50주기 제향 행사 2010-03-15 06:11:37 남원 출신 '김주열 열사' 제50주기 제향 행사 (남원=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김주열 열사 제50주기 제향 행사가 14일 전북 남원시 금지면 김주열 열사 추모각에서 열렸다. 최중근 남원시장과 기념사업회 회원, 유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제향에 이어 천도제, 추모식, 묘소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2010.3.14 love@yna.co.kr (남원=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김주열 열사 제50주기 제향 행사가 14일 오전 전북 남원시 금지면 김주열 열사 추모각에서 열렸다. 최중근 남원시장과 기념사업회 회원, 유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제향에 이어 천도제, 추모식, 묘소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 박영철 회장은 "김 열사의 희생에서 시작된 시위의 전국 확산과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정신과 의미는 올해 50주기를 맞아 더욱 의미가 깊다"며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김 열사의 정신계승과 위상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원 금지면이 고향인 김 열사는 마산상고 1학년이던 1960년 3월15일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위에 참가했다가 실종된 뒤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돼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됐다. 남원 출신 '김주열 열사' 제50주기 제향 행사 (남원=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김주열 열사 제50주기 제향 행사가 14일 전북 남원시 금지면 김주열 열사 추모각에서 열렸다. 최중근 남원시장과 기념사업회 회원, 유가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제향에 이어 천도제, 추모식, 묘소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2010.3.14 love@yna.co.kr admin